전11:9-10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심판의 주가 되신 하나님! 그 사랑과 공의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얻어 주님이 주신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땅의 청년들을 올려 드립니다 어둠의 땅 대한민국 가운데 주께서 권능으로 임하셔서 주의 청년들을 불러 모으시고 그 청년의 때 말씀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세워 확장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 지금 대한민국과 온 열방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전 세대에 걸쳐 마음과 생각을 빼앗고 있습니다 특히 이 나라의 오늘과 미래가 되는 청년들은 전체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으로 물들어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스승을 업신여기고 자유주의를 적폐로 여기는 문화와 오직 자기 사랑, 돈사랑, 쾌락에 빠져 나라가 무너지는 것에 아무런 감각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주님! 이 모습은 바로 교회 된 우리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무감각한 우리가 이 사상과 문화의 기초를 만들었습니다 자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세상을 살도록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허탄한 것을 좇는 우리의 시선을 끊어 주옵소서 하나님 말씀이 아닌 이 땅의 유행으로 자녀를 바라보고 가르치는 것이 옳다고 여긴 착각에서 우리를 건져 주옵소서
세상을 기뻐하는 습관들은 다 뽑혀 던져질지어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행하는 삶을 정리하여 주 앞에 정렬할지어다! 청년들은 깨어나 심판주 앞에 두려워 떨지어다! 그 앞에서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온전히 돌이킬지어다!
주님! 청년 세대가 주 안에 거하여 이 시대를 책임지는 용사로 일어나 민족과 열방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