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 나라사랑 정오기도
- 2022년 3월 11일
- 1분 분량
눅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사랑하는 주님! 봄 햇살처럼 얼어붙은 우리 마음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한량없이 부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130년 전 무지와 어둠의 종된 우리에게 복음으로 빛 비춰주셔서 닫히고 감겨있던 우리의 마음과 눈을 뜨게 하시고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와 명철을 얻어 말씀의 법으로 다스림 받고 인도함 받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사람이 먼저다’라고 말하는 현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 약자라는 명목하에 성 소수자 인권, 노동자 인권을 끊임없이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70여 년간 북한 공산정권 아래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천오백만의 북한 동포들과 6·25전쟁에서 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북한 정권에 포로로 잡혀간 약 5만여 명의 국군포로와 전시납북자 10만여 명 그리고 2013년 이후 현재 북한에 납치되어 억류 중인 6명의 선교사 등 악한 정권 아래 고통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권과 송환에 대해서는 여전히 침묵하며 외면하고 있습니다
주님! 이 모든 것은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은 교회 된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았기에 말씀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좋은 것을 따랐고 사랑이 없음으로 죽어가는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외면하고 그들의 고통에 침묵하였습니다 주여! 사랑 없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기름을 한없이 부어주시옵소서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성령 충만한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할지어다! 이 땅을 덮은 모든 거짓과 어둠 가운데 빛으로 일어날지어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해 복음 들고 나갈지어다! 복음으로 예수 한국 복음 통일을 이룩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릴지어다!
주여! 이 은혜의 때 간절히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찾는 교회들에 다시 한번 예수 한국 복음 통일의 사명을 감당한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로 승리케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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